할렐루야!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11월 말씀기도대잔치가 2박3일간 홍천 그레이스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복음선교관학교와 중보기도학교 합숙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말씀기도에는 히브리서로 함께 말씀 앞에 서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6장까지 말씀기도와 7~10장까지 통독, 이후 11~13장까지 말씀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과, 만왕의 왕이시며, 대제사장이시며, 영원히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브리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주님을 합당하게 대하지 않았던 우리의 삶에 대한 회개와 우리 자신이 죽고 오직 주님이 내 안에 사시는 십자가 복음을 더욱 붙드는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고집과 이기심,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이 병든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고, 오직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껏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경배와찬양 시간에는 이러한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우리가 바로 주님으로 인해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임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하다는 고백이 터져나오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말씀기도대잔치에는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의 장단기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스리랑카로 가게 되는 "아주 공동체"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염광열·최현희 선교사 가정, 김미숙 선교사, 김윤옥 선교사가 많은 증인들 앞에서 파송받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참여한 모든 이들이 또한 주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고백으로 채워진 아름다운 파송식이었습니다.

아주공동체는 11월22일 스리랑카로 출국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1월말씀기도대잔치와 아주공동체 파송식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