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작업

이번 297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작업은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헤브론원형학교 선생님의 참여로 은혜 가운데 잘 끝났습니다. 벌써 몇년째 발송작업을 섬겨온 원형학교 선생님들은 언제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고 있어 이번 발송작업은 물 흐르듯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조건없는 연합과 섬김을 통해 함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

3월에도 아주 특별한 시간을 주님이 허락해주셨습니다. 서산시 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성원 장로)의 귀한 섬김으로 서산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게 됐습니다. 영화를 두번 세번째 보는 사람도 있지만, 다큐멘터리 역사 영화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한 사람,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의 삶을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가 다른 어떤 때보다 기대됐습니다. 영화를 관람하며 무엇보다 어떻게 하나님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기까지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개입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셔서 참 감동이 됐습니다.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국회가 처음 시작될 때 제헌의원이었던 이윤영 목사의 기도문은 다시봐도 은혜입니다. 대한민국이 시작될 때 기독교 인구가 1% 정도 밖에 안 되는 나라였지만 건국의 주역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던 것과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의 삶을 영화를 통해 보면서 성경에서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내시고 아브람이 아브라함 되기까지 한 사람을 빚어가시는 하나님이 이때에도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다는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4월 약속의 말씀

4월을 시작하며 요한복음 21장 11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4월 한 달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이 땅의 교회가 예수 교회로 온전히 회복되고 온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그 날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4월 한 달이 되게 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