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그리스도가 전부가 되는 학교, 그리스도만 남는 학교, 복음사관학교입니다.

지난 2월 21일에 훈련생 모두 입소하시고,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첫번째 인텐시브로 “복음성경일독학교”가 있었습니다!

[ 34기 복음성경일독학교 약속의 말씀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장 18절)

다음은 훈련생A의 고백입니다.

"복음성경일독학교 시간을 통해서 구약을 보는데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모형이 넘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죽옷 사건, 아벨의 죽음, 노아의 홍수 등 구약 구석구석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십자가의 도에 대한 모형과 예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였다.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주님의 구원 역사를 보게 되었다. 너무나 감사했다. 정말 보잘것없는 나를 위해 자신의 전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것을 신약이 아닌 구약을 통해서 보게 된 것이 너무나 놀라웠다."

다음은 훈련생B의 고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었다. 육신의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불순종하는 아들. 아들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사람이 바로 나였다. 날 거룩한 신부로, 주님의 교회라고 불러주셨다. 주님 사랑할 자격이 없는데, 주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하셨구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말씀이 ‘너 내 사랑을 아니?’라는 말씀과 같이 들렸다. ‘주님 사랑 알겠어요. 그리고 더 알고 싶어요.’ 성경 전부를 통해, 또 삶의 모든 상황에 주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 가장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는거구나. 항상 사랑을 갈구하던 인생에서 이제 주님의 사랑을 조금 맛보는구나. 유럽 여행과 비교되지 않는, 가장 행복한 여행의 시간이다."

이어서 두 번째 인텐시브인 “말씀기도인텐시브”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34기 말씀기도인텐시브 약속의 말씀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장 11절)

다음은 훈련생A의 고백입니다.

"어떻게 기도하고 말씀을 나눠야 하나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기도의 힘, 용기도 없었고 가끔 한 번씩 큰 소리로 기도해 보았지만, 전혀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은혜받으며 나아가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기도의 힘을 부어주시길 개인기도 시간에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솔직히 자기 전에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예레미야 30:10 말씀을 부어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용기도 내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있었을 것이며 극복도 못 했을 것입니다. 이제는 기도할 때마다 아무 염려 없이 마음 편하게 주님이 부어주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주님이 아니었더라면 못했습니다. 더욱 하나님과 독대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다음은 훈련생B의 고백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나는 크고 은밀한 일이 정말 남들이 모르는 예언이나 멋지고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다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것이 크고 은밀한 일이다. 그래서 그것을 아는 것이 내게 실제가 되었다. 그 이후로 예수님 알고 싶다고, 하나님을 알고 싶다고, 십자가의 비밀 알려달라고 기도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었다. 나의 모든 믿음의 기초가 흔들린 순간이었다. 더 이상 되었다, 알았다 하는 십자가 복음이 아니라 매순간 십자가 복음 앞으로 가야만 사는 존재임을 고백한다."

보잘 것 없고 작은 우리를 부르시고 성경을 통해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전부를 주신 십자가 복음이면 충분함을 고백합니다.

끝까지 일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