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기 복음학교 약속의 말씀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으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모데전서 1:15~16) 

 

그렇다면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을 조롱하고 있는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가.

심판과 구원에 대한 말씀이 떠올랐다.

노아의 때에 심판과 구원을 준비하셨던 하나님. 모든 악한 일을 향해 모르시거나 아무것도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심판을 준비하고 계셨다.

그 심판 가운데서도.. 이 땅 가운데 의인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심판이 가득 찬 그 때에 무너지고 있는 성을 막아 서서 부르짖을 한 의인을 하나님은 찾고 계신다. (겔 22:30)

멸하지 못할 한 사람, 복음을 가진 한 사람!

멸망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으시고 구원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

믿음의 삶을 살아가다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섬기기 위해 나아온 걸음.. 얼마나 소망이 되는지. 복된 걸음인지. 너무나 감사하다. 복음을 가진 여러분은 이 세상의 소망입니다.

복음을 만났을 때 생명으로 서고 만나지 않았을 때 나타났던 반응은 율법주의자로 판단 정죄하며 죄에 대하여 나에게 적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모습들이 있었다. 복음을 생명이 아닌 지식으로 알고 있다는 것을 믿음이라 착각하며 살아갔었다.

그래서 복음을 누리지 못하고 힘겹게 살다가 이렇게 살다간 지옥 가겠다고 생각했다. 두려움으로 다시 복음 앞에 서게 되었다. 그때 정말 내 안에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심판 받아야할 살 소망이 없는 죄인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달은 그때.. 복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정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가능해졌다.

 

바른복음을 따르고 있는가? 나를 포기치 않으시고 살려주신 생명의 복음. 주님의 복음!

이 복음의 영광으로 충만한 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바른교훈이 내 안에 생명이 되는 그래서 따라가게 되어지는 복음이 되길..

왜 이 때에 나를 복음앞에 세워주셨을까? 이 세대 가운데 복음 전하는 자로 세워주셨을까?

 

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

왜 나같은 사람을 세우셨을까? 바로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가 가능하게 하기에..!

 

12절 하반절. 충성되어 여겨..맡기심이니... 내가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닌 나를 충성 되이 여겨 주시는 주님때문에! 우리를 믿어주시는 사랑해주시는 주님 때문이다.

 

13절 이하.. 내가 전에는 비방 자요 폭행 자였다.. 숨기지 않고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도 그 긍휼로 말미암아 이 복음을 받게 되었다 고백..

14-16절.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한 이말!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자로 사랑받은 자로 불러 주셨다.

나의 과거 배경..삶이 우연이 아닌 이 복음을 증거하는 나타내는 본으로 삼으시려고!

만만찮은 상황 속에 불러주신 훈련생들의 소식.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싸워주었던 믿음의 본을 나타냈던 섬김이들의 사랑을 받고 복음 앞에 섰던 자였지.. 나 또한 내가 받은 그 은혜로 섬길 자로 불러 주셨다. 어떤 죄인도 이 복음이 능력이 되지 못할 자가 없다.

주를 믿어 영생 얻을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려고 불러 주셨다.

강사 만이 아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본이 되게 하시려고 불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