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기 복음학교 약속의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 12:28~29)

할렐루야!  95기 복음학교 섬김이 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월 13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산곡감리교회(담임: 조재진 목사)에서 95기 복음학교 섬김이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때 복음 앞에 불러주신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먼 거리를 한걸음에 나아오셨습니다.

섬김이 모임 메세지로 이원준 선교사(와이낫)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 심령에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허락하셨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메세지 후 주님께서 불러주신 각자의 섬김 영역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섬김 영역별로 흩어져 불러주신 주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교제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허락되었습니다.

끝으로 95기 복음학교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광이 풍성하게 부어지길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섬김이 모임 메세지 요약입니다.​

세계가 전방위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진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 외교적인 위기들로 온 세계가 흔들린다. 역사 가운데 존재했던 나라 중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없었다. 이스라엘도, 영원할 것 같던 바벨론도, 로마도 다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흔들리는 나라에 푹 빠져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 자신이 바로 이러한 나라들과 전혀 다를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누구도 우리가 가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정치 및 종교적으로 부패했었고 백성들은 간절히 메시야를 기다렸다. 

그런데 AD27년경 나타난 한 30대 청년!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4~15

메시야로 나타난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문제보다도 죄를 해결하는 문제가 중요함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것은 ‘죄’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죄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죄 사함을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강도의 굴혈과도 같았던 우리의 부패한 마음이 예수님과 함께 죽음으로 넘어가고 성령이 내주하시는 사건이 바로 거듭남 곧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것이다. 주님이 그토록 주고자 했던 하나님의 나라, 그것을 내 안에 세우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대속물이 되어주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있다 저기있다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신 교회! 예수님께서 심판 받아 죽으실 때 나도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모든 주권을 넘기게 하셨다.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다. 어떤 것이 나를 위협하겠나? 

사망 권세가 깨어져 나갔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 12:26~29

이번 복음학교에서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나라가 각 심령 안에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