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신문으로 전도하던 학생들, 선교신문 제작 

지난 18일 작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첫눈이 내리면서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복음기도신문으로 전도를 하던 헤브론원형학교 학생들이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2~4페이지 분량의 선교신문을 제작하며, 글쓰기와 편집 등 문서선교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 8학년 학생들이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학교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온 길에 대하여 인터뷰기사, 서평, 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직접 정리해, 복음기도신문과 같은 판형인 타블로이드판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복음기도신문 웹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이날 학부모님들과 헤브론원형학교에 관심있는 동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웹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면서 일시적으로 웹사이트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세대의 선교적 열정과 돌파가 어떻게 이어질 지 기대가 됩니다.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 참여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부교회(담임 임채영 목사)에서 2023 완주감사예배에 참석해 올 한 해 기도24365 기도와 느헤미야52 기도에 순종한 기도자들과 만나 기도의 자리에서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기도자는 기도24365를 처음 시작하고 매년 항상 하다가 중간에 멈추게 돼서 죄책감이 드는데 완주감사예배에 오면 다시 무릎을 꿇게 하는 기도의 능력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셔서 다시 기도의 자리에 순종하여 나갈 마음을 주시는 은혜를 주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와 동일한 연약함이 우리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찾고 구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달려가는 한 달

12월은 히브리서 10장 38~39절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라는 약속의 말씀으로 2023년 12월 마지막 한 달도 주님 앞에 온전한 믿음으로 달려가는 한 달 되기를 소망합니다.​